"미래 세대에 더 나은 삶을" 가평군, 지속가능 발전 위한 정책 논의
- 양희문 기자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지난 15일 '2025년 제1회 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133개 세부 추진과제를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중장기적 경제성장, 포용적 사회 구현,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경제·사회·환경·분야의 상호 연계성을 반영해 △3대 전략 △17개 목표 △57개 세부목표 △133개 추진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회의에선 133개 추진과제에 대한 진단과 평가, 주민 설문조사 분석 결과 등의 내용이 담길 보고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군은 향후 작성될 보고서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군의 지속가능 발전 계획은 중장기적인 대책을 세워 미래 세대에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한 약속"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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