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하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접수…10월 24일까지
- 양희문 기자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10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자격을 확인한 뒤 농민 개인당 월 5만 원씩, 연간 최대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 △농업 생산에 1년 이상 종사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미만 △만 19세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한 사람이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지역화폐 카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어민의 소득이 안정되고 이를 통해 지역화폐 소비 확산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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