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10월 1일 음악역 1939서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10월 1일 경기아트센터, 경기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지수의 리드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의 협연으로 이뤄진다. 모차르트, 비발디, 코플랜드, 존 루터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 관련 문의 사항은 군청 문화체육과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는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평소 군에서 접하기 힘든 무료 클래식 공연을 통해 수해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는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