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성형외과 전용 화장품에 20여년 한 우물 판 '셀바이셀'

[경과원과 기업의 상생] 이종규 대표이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이 목표"

편집자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경과원의 각종 지원 정책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도내 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어본다. [편집자 주]

피부과·성형외과 전용 화장품 제조·유통업체인 주식회사 셀바이셀 이종규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2025.9.14/뉴스1 ⓒ News1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아직 미개척한 국가들을 적극 발굴해 '셀바이셀'(Cell by Cell)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피부과·성형외과 전용 화장품 제조·유통업체인 주식회사 셀바이셀(경기 성남시 소재)을 이끄는 이종규 대표이사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셀바이셀은 국내 유통도 하고 있지만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동남아 등 약 30개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이 위주"라며 "K-뷰티가 대세이고 해외 바이어도 우리 회사를 많이 찾고 있는데 피부과 병원 등을 중심으로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유통하면서 큰 신뢰를 얻은 것이 성장의 주요인"이라고 전했다.

경쟁업체와 비교했을 때 셀바이셀의 강점은 뛰어난 품질 확보 노력을 통해 까다로운 해외인증을 획득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연 매출 약 100억원 중 수출만 80억원에 이르게 한 요인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20여년 업계에 있으면서 한 우물을 팠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해 왔다"며 "식물성 원료로만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FDA 인증을 비롯해 유럽과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까다로운 해외규격인증을 많이 획득했다"는 말로 자사 제품의 우수함을 내세웠다.

셀바이셀의 주력 상품으로는 피부 고민인 모공 및 잡티를 커버해 인위적이지 않은 맑고 화사한 피부 톤으로 가꾸어 주는 '인텐시브 세럼 비비',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주고 윤기 있는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베리어 C 리쥬버네이션 크림' 등이 있다.

피부과·성형외과 전용 화장품 제조·유통업체인 주식회사 셀바이셀의 성남본사 내 쇼룸에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2025.9.14/뉴스1 ⓒ News1 송용환 기자

피부 탄력·광채·톤 개선 홈케어 기기인 '루미에 FX 일렉트로포레이션', 피부를 진정시키면서 쿨링감과 수분감을 부여해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아줄렌 베라 데콘젤', 허브의 여왕 라벤더 성분 등을 담아 피부 진정과 보습·영양공급·항염·활력을 줘 건강한 피붓결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모델링 라벤더'도 인기 상품이다.

수출에 주력하는 셀바이셀에 있어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을 비롯한 기관들의 지원도 큰 힘을 주고 있다.

이 대표는 "정부 기관은 물론 경과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우리에게는 수출이 중요한데 수출상담회에 다수 참석할 수 있었고, 그것이 또 실제 수출로 이어졌다"며 "그 결과 지난해 무역의 날을 맞아 '이백만불 수출의 탑'(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고 감사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현재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 중이고, 최근에는 이스라엘과 튀르키예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며 "주요 국가에 깃발을 꽂았지만 아직 발굴하지 못한 곳들이 있다.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셀바이셀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