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서울국유림관리소,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업무협약

9일 오전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서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들이 기후위기 대응 등을 내용으로 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9일 오전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서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들이 기후위기 대응 등을 내용으로 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의정부=뉴스1) 박대준 기자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천규)는 9일 북한산사무소에서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안선용)와 생태계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한산국립공원 내 자연생태계 보전·복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도모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지는 산불 등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국립공원과 국유림의 공익적 가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훼손지 복원 및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자원 공유와 협력 △국립공원(국유림) 내 시설물 조사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방지 및 복구를 위한 대응 △탐방 해설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 등으로, 다각적인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규 소장은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과 국유림이 함께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ESG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