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3일 '인선왕후축제'…왕후 선발대회·퍼레이드 다채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장곡동 매꼴공원 일대 '제6회 인선왕후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3일 열리는 인선왕후축제는 '전통을 품고, 미래로 잇다'라는 주제로 계획됐다.
조선 제17대 효종 임금의 비(妃)인 인선왕후가 태어난 고장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향심과 화합을 다지고자 2016년부터 시작됐다
행사는 인선왕후 손 글씨 뽐내기 대회 등 다양한 공연과 10여 개 체험부스 운영으로 꾸며진다. 인선왕후 선발대회 및 퍼레이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손 글씨 뽐내기 대회, 퍼레이드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장곡동 주민자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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