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성남·광주·양평 폭염주의보…경기 16개 시군으로 확대
-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이 6일 오전 11시를 기해 가평·성남·광주·양평 등 경기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폭염특보 발효 지역은 모두 16개 시군으로 늘어난다.
기상청은 전날 오전 11시 시흥·김포·고양·파주·오산·평택·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 등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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