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12월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
월 최대 10만 원 혜택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소비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인센티브를 상향했다.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100만 원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늘어나고, 시민들도 혜택을 받는 민생경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광주사랑카드를 활용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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