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개방형 직위 ‘기흥구보건소장’ 공모…내달 원서 접수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제공)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개방형 직위인 ‘기흥구보건소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관리와 지역보건, 통합건강증진 등 보건소의 모든 사업을 총괄하는 4급 상당의 직급이다. 임용 기간은 2년으로, 업무 실적 등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의사면허 소지자이면서 시가 제시한 관련부야 경력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관련분야는 △보건 △식품위생 △의료기술 △의무 △약무 △간호 △보건진료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용인시 인사관리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주말에는 접수하지 않는다.

등기우편은 원서 접수 마감일인 다음달 12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접수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로 알려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2차 서류심사와 면접)를 진행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증한 후 다음달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채용 관련 문의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인사관리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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