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남한강 도하도 같이 갑시다' …한미 연합 도하 훈련 실시
한미 장병들 남한강 일대에서 제병협동 도하훈련 실시
- 김영운 기자
(여주=뉴스1) 김영운 기자 = 육군 제7공병여단 장병들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장병들이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을 실시했다.
27일 경기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기간중 실시한 훈련으로 육군 제7공병여단 소속 도하 대대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가 함께 부교 도하를 통해 하천을 극복하고 신속하게 기동하여 목표지점을 확보하는 능력을 숙달했다.
이날은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과 미군측 부교와 육군 부교를 연결하여 남한강 도하를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훈련에선 하천 장애물 극복을 위한 도하 능력 통합 훈련으로 한미연합 제병협동 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주한미군과 한국군 등이 참여하는 '을지프리덤실드(Ulchi Freedom Shield·UFS, 을지 자유의 방패) 25' 연합 훈련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돼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kkyu61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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