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분당 8층짜리 상가건물 화재…298명 대피
- 김기현 기자

(성남=뉴스1) 김기현 기자 = 24일 오후 10시 2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목격자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약 20분 만인 오후 10시 26분 불을 완전히 끄고 배연 작업을 벌였다.
불이 날 당시 상가건물 이용객 298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상 1층 필로티 주차장 내 경비실 냉장고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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