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5년 사회조사 실시…9월 3일까지
- 양희문 기자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다음달 3일까지 도와 공동으로 2025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 군 특성항목 등 8개 분야 55개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방식은 면접조사(대면)를 원칙으로 하되, 인터넷 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도 병행해 진행한다.
군은 정확한 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 14일 조사 요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조사요령, 사례 제시, 조사표 작성법 등을 포함한 사전 교육을 마쳤다.
조사 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을 거쳐 오는 12월 군 홈페이지를 홍해 공개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응답은 향후 맞춤형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되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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