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날 '평화의 소녀상'에 비닐 씌운 50대 경찰에 붙잡혀

평화의 소녀상. 해당 기사 내용과는 무관.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7/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평화의 소녀상. 해당 기사 내용과는 무관.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7/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안산=뉴스1) 김기현 기자 = 광복절 당일 '평화의 소녀상'에 비닐을 씌우는 행위를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A 씨를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 씨는 광복절이던 지난 15일 오후 11시께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앞 평화의 소녀상의 얼굴과 상반신에 우산 비닐을 씌운 혐의를 받고 있다.

안산시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검거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모욕죄 적용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