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도 폭염주의보…경기지역 29개 시군으로 확대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기상청이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군포·의왕 등 경기지역 2개 시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로써 경기도내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은 동두천·부천시를 제외한 29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이날 경기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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