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호우경보 격상…경기 12개 시군 경보·19개 시군 주의보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13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곡동 비닐하우스 단지 침수사고로 비닐하우스 일대에 고립됐던 6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명구조 현장 모습.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13/뉴스1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13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곡동 비닐하우스 단지 침수사고로 비닐하우스 일대에 고립됐던 6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명구조 현장 모습.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13/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4일 오전 7시 35분을 기해 경기 양평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호우경보 발효 지역은 양평·김포·파주·부천·고양·양주·의정부·포천·가평·남양주·동두천·연천 등 12개 시군으로 늘었다.

화성 등 나머지 19개 시군은 호우주의보를 유지했다.

도내에는 전날 새벽부터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전 7시까지 평균 141.7㎜의 강수량을 보였다.

비는 특히 경기북부에 집중됐는데, 파주의 경우 누적 강수량 312.9㎜를 기록했다. 이어 동두천 271.5㎜, 연천 270.5㎜, 김포 266㎜, 포천 257㎜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까지 50~1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경기도는 13일 오후 6시를 기해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3단계로 격상했다. 비상3단계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45명이 재난 대응을 하게 된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