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자동차정비소 화재…관계자 1명 2도 화상
- 김기현 기자

(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7일 오전 11시 32분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한 자동차 정비소 1층에서 불이 나 38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정비소 관계자 1명이 대피 과정에서 얼굴과 팔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총 대피 인원은 5명으로 집계됐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4대와 인력 43명을 투입해 낮 12시 10분 불을 완전히 잡았다.
해당 정비소는 철콘조 지상 2층~지하 1층, 연면적 370㎡ 규모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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