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원 이용 활성화' 3대 전략, 10대 사업 추진

최재군 경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원이용 활성화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6/뉴스1
최재군 경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원이용 활성화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6/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공원 이용을 활성화'를 목표로 새빛공원 페스티벌 등 3대 전략, 10대 사업을 추진한다.

최재군 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원이용 활성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 소장에 따르면 3대 전략은 △공원 프로그램 확대 △프로그램 기반 조성 △홍보·마케팅 등이다.

10대 사업으로는 △새빛공원 페스티벌 운영 △수원팔색길 걷기 문화행사 △공원 내 공공카페 조성 △공원 여가 플랫폼 구축 등이 있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공원·녹지, 산림, 하천, 기타 녹지 등을 중심으로 이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새빛공원 페스티벌은 한 달 동안 주요 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축제 같은 일상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다음 달 한 달간 광교호수공원에서 재즈 페스티벌 등 프로그램 20여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시범 운영에 나선 후 내년 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는 게 최 소장 설명이다.

수원 팔색길 걷기 문화행사는 걷기 대회에 각종 행사·공연 등을 가미한 형태로, 내년부터 연 4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여기에 최 소장은 "공원 공공카페 6곳도 신설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공원에서 이뤄지는 행사, 프로그램, 체험, 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상권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 텃밭 팜파티 운영, 지역 문화행사 기반 조성, 피크닉공원 도입, 공원 투어 등 다태로운 사업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소장은 "현재 연간 공원 프로그램 이용자는 100만여 명"이라며 "공원이용 활성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230만 명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