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늘봄공유학교 '1센터 1브랜드' 특화 강화 추진
- 이윤희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28개 늘봄공유학교(거점형 늘봄센터)의 ‘1센터 1브랜드’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강화를 위해 권역별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늘봄공유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운영 전반을 맡아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한 놀이 중심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초등 돌봄 초과 수요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 단위 학교의 행정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담당자의 기획과 운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키즈가드닝’ △29일 시흥 검바위초 지자체 연계 프로그램 등을 현장 참관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하남 창우초 지역 수영장 연계 특강 △김포 걸포초 부모 동반 원예 활동 △성남 수정초·오리초 지역 생태학습원 연계 환경학교 등 방학 기간 특화 사례도 함께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1센터 1브랜드’ 지역 특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확산할 방침이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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