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환경미화원 초청해 노고 격려

취임 후 4년간 매년 환경미화원 초청 시간 가져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30일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읍면동 환경미화원 60명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은 기록적인 폭염과 장마, 수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환경미화원 초청 행사는 2022년도부터 지속돼 올해 4년째로, 주 시장 취임 이후 매년 해오고 있다.

주 시장은 “시가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환경미화원 한분 한분의 수고와 헌신 덕분”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날씨와 고된 업무 여건 속에서 환경미화원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안전용품 지급 확대 △폭염 대비 지원 △예방접종 실시 △낙엽 수거 처리 지원 등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