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강하면 교회서 불…53분 만에 초진(종합)

30일 낮 12시 32분 경기 양평군 강하면 한 교회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30/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30일 낮 12시 32분 경기 양평군 강하면 한 교회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30/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김기현 기자 = 30일 낮 12시 32분께 경기 양평군 강하면 왕창리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54명을 동원해 약 53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교회는 6년 전부터 공실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