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30일까지 '기업옴부즈만' 20명 모집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와 규제 문제를 직접 해결할 '기업옴부즈만'을 오는 30일까지 모집 중이다.
28일 경과원에 따르면 기업옴부즈만은 중소기업이 겪는 인허가 지연, 과도한 규제, 제도 미비 등 현장 문제를 발굴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규제혁신 전문가로 활동한다.
모집 분야는 △경영일반 △자금·금융 △R&D·디자인·인증 △무역·관세 △법률 △특허 △인사·노무 △세무·회계 △국내외 마케팅 △정보화·생산관리 등 10개다. 분야별 2명씩 총 20명이 선발돼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발굴 △단순 애로 사항 즉시 해결 및 복잡한 문제 원스톱 처리 △경기도 기업SOS넷 플랫폼 연계 실시간 지원 △해결 과정 사후관리 및 실효성 검증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기업SO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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