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8개 시군, '오존주의보' 한 시간 만에 해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25일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오는 25일에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다. 2025.7.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25일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오는 25일에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다. 2025.7.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26일 오후 2시를 기해 경기 북부권 8개 시군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이다.

이들 지역에는 앞서 오전 1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