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초등학생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초등학생 치매파트너'를 양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초등학생 치매파트너' 교육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총 50여 개 초등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교생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배려하고 도울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표준 교재를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질병 이해하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 이해하기 △치매파트너로서 치매 환자를 돕는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곳은 시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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