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관, 특별강좌 수강생 154명 모집

29~31일 12개 강좌 선착순 접수

용인시 평생학습관 특별강좌 홍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특별강좌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은 4주 과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부터 감성·예술·취미 분야까지 다양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총 12개 강좌에 15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강좌는 △‘공감천재 감성형’(애순이 감성 자개 공예, 감성을 더하는 티 칵테일(논알콜), 플라워 여름정원, 편안하게 노래하는 보컬레슨) △‘꿈꾸는 여행자형’(뉴욕 미술관 여행, 여행에서 만난 베이커리, 스마트폰으로 남기는 인생샷, 여행지의 감성을 담는 드로잉) △‘생활 고수형’(건강한 여름나기 아로마 오일 DIY, 생활을 바꾸는 셀프 인테리어, 생성형 AI로 시작하는 나만의 굿즈제작, 여름의 시작 아꼬은 네트백) 등이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재외국민, 결혼이민자, 용인지역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모바일 포함)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강좌별 수업 시간과 기간에 따라 1만 원부터 1만 5000원이며 재료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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