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포천·가평 호우경보 해제

20일 새벽 경기 고양시 장항동 마두지하보도가 침수된 모습.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20일 새벽 경기 고양시 장항동 마두지하보도가 침수된 모습.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연천·포천·가평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20일 오전 8시부로 해제됐다.

이로써 경기지역의 모든 지역에 호우경보가 해제됐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1시 40분께 포천, 오전 2시 10분께 가평, 오전 4시 10분께 가평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58건의 출동사고가 발생했고 인명구조 13건, 급수·배수 8건, 안전조치 37건으로 집계됐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