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폭우 대비 '월곶판교 복선전철' 공사현장 점검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제3공구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18일 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이나 침수 등 건설 현장 내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임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흙막이 및 구조물 고정 상태 등 현장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고 시흥시가 전했다.
임 시장은 "공사 현장 안전은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작은 위험 요소도 간과하지 말고 선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해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40㎞ 노선이다. 3공구는 시흥 장현동과 광석동을 잇는 약 1.1㎞ 구간이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