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3년간 교통망 등 공공 인프라 혁신적 확충"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등재 추진
- 이상휼 기자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은 "올해 3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된 회암사지의 향후 본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17일 말했다.
강 시장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언론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라는 시정 철학 아래 도시 곳곳의 변화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다가올 1년은 그 동안의 노력이 열매를 맺는‘결실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3년 간 경기 동북부 공공 의료원 유치,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광역버스 노선 확대 등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 구간 개통과 교외선 운행재개, GTX-C 노선 건설공사 추진,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과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의 본격화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다쳤다.
아울러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양주의 미래를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 중이다.
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꿈꾸고 완성하는 양주의 미래를 향해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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