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구성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이 민생 회복 소비쿠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TF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과 체계적 대응을 위해 복지정책과 내에 설치됐다. TF는 쿠폰 사업 전반에 걸친 실행계획 수립부터 민원 대응, 홍보, 예산 편성 등 실무를 담당한다고 가평군이 설명했다.

군은 오는 21일 시작되는 소비쿠폰 신청에 대비해 읍면 단위 인력 배치, 단기 보조 인력 채용 등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TF를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생 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