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평택해경, 북한강 일대서 수상레저 위법행위 단속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평택해양경찰서와 함께 북한강에서 수상레저 위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북한강 일대에서 수상레저 안전 관련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레저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8월 중순까지 북한강 수상레저 활동 지역에서 이뤄진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면허 조종 △음주 운항 △안전 장비 미착용 △운항구역 이탈 및 안전 수칙 미준수 등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합동 단속이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 안전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