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기계 제조공장 불…한때 대응 1단계
2시간30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 박대준 기자
(시흥=뉴스1) 박대준 기자 = 15일 오전 3시 9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기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와 90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시흥시도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민들은 화재 현장 주변에 접근하지 말아 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1683㎡ 규모의 2층 건물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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