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최대 220만원 수당 지급
"구직 단념 청년 대상 맞춤형 진로 설계·취업 지원"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자를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중·단기 과정으로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직업훈련을 받지 않은 18~39세 청년이 대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이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구직 단념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으로 △밀착 상담 및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및 면접 준비 △커리어 설계 △실습형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기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5회차 총 40시간 진행된다. 이수시 최대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8월 1일부터 15회차 총 120시간 진행되는 중기 프로그램은 진로상담과 심리검사, 면접 대비 특강, 실습형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이수시 최대 22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또 현직자 직무 멘토링, 소셜다이닝, 자기 이해 워크숍, 디지털 역량교육,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이천시가 전했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겐 청년정책 안내, 원데이 클래스, 후속 진로상담 등 사후관리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문의는 시 청년 도전 지원사업 운영사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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