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페인트 공장에 불, 한때 '대응 1단계' 발령…1시간 만에 진화
- 박대준 기자

(평택=뉴스1) 박대준 기자 = 14일 오전 6시 10분께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페이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4대와 150명의 인원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또한 평택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화재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층의 내부 15m²와 시설물 등이 불에 탔다. 건물 경비원 2명이 재빨리 대피했고, 휴일이라 다른 직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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