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자동차 부품대리점 화재…4명 대피
- 김기현 기자
(안성=뉴스1) 김기현 기자 = 11일 오전 8시 39분 경기 안성시 신소현동의 단층짜리 자동차 부품대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68㎡ 규모 건물과 70㎡ 크기 천막이 모두 타는 등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 4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때 검은 연기가 다량 솟구쳐 26건에 달하는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2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전 9시 13분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외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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