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책평가협회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흥복지온' 우수상

'24시간 인공지능(AI) 복지상담사 시흥복지온'이 우수상 수상.(시흥시 제공)
'24시간 인공지능(AI) 복지상담사 시흥복지온'이 우수상 수상.(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24시간 인공지능(AI) 복지상담사 시흥복지온'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4시간 AI 복지상담사 시흥복지온'은 시 복지정보를 인공지능 기술로 학습시켜 사용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형 상담 시스템이다.

이번 선발대회에서 시흥복지온은 복지정보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2012년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56건의 정책사례가 접수됐다.

시는 지난해 '내 번호 블라인드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수상받았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