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에 500만원 후원금
"장애 연주자들의 지속적 활동과 성장 응원"
-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한의사회로부터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후원금 500만 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센터 측에 따르면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경기아트센터가 창단한 도 최초의 인재 양성형 장애인오케스트라다.
지난 6일 센터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엔 이용호 도한의사회장과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한의사회 이 회장은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가치 있는 문화 플랫폼"이라며 "이번 후원이 장애 연주자들의 지속적 활동과 성장을 응원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트센터 김 사장은 "장애 예술인을 위한 문화 기반 확산에 동참해 준 경기도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준 후원금은 오케스트라 연주 활동은 물론, 콘텐츠 제작과 교육 등 예술적 성장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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