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교 양자바이오서밋 9월22~24일 개최…국내외 1000여명 참석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9월 22~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밋'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엔 국내외 산업 전문가, 산학연 관계자, 병원, 기업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양자 기술과 바이오산업 접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참여 기관·기업은 경기도, 성균관대 양자생명물리과학원, 아주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아주대의료원 등 12곳이다.
성균관대 양자생명물리과학원은 '양자 바이오 미래', 아주대의료원은 '융복합 바이오 실증·정책',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등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기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제회의 유치와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밋은 양자 기술을 활용한 첨단 바이오 혁신과 협력 생태계를 논의하는 국제회의"라며 "산업, 정책, 기술을 연결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회의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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