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8월까지 재학생 등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교육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경기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지역 청년과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MBTI를 활용한 자기 이해 △직업 카드 분류를 통한 진로 탐색 △퍼스널 컬러에 맞는 이력서 사진 이미지 컨설팅 △챗GPT를 활용한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이다.

안양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