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31일까지 '시민대상' 9개 부문 후보자 접수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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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오는 31일까지 '제40회 안양시 시민대상' 후보자 신청을 받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40회째를 맞는 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효행 △지역 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시민 안전 등 9개 부문별로 1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이달 31일 기준 안양시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사람 중 시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시 공무원(시 부서장 이상 및 동장), 관내 유관 기관장·학교장 또는 20인 이상 시민 추천을 받아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시시민대상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쳐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