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속가능도시 평가'서 전국 종합 4위
시민행복 3위·생명친화 9위·혁신미래 15위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한국정책경영연구원 주관 제2회 '대한민국 지속 가능도 시 평가'에서 시민 행복 도시 부문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 평가 혁신 미래도시 부문에선 15위, 생명 친화 도시 부문에선 9위를 기록해 종합 순위로는 전국 4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미래 성장 잠재력,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종합 반영한 88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시민 일상 행복과 안전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 정책, 미래 혁신을 위한 산업·교육 기반 확충, 환경과 생태를 고려한 정책 추진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중심 행정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과 미래 혁신, 생명 친화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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