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연말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강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총 18개 기업을 그 대상으로 선정해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 컨설팅 등 2개 지원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시는 선정 기업당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 등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구축계획 수립과 시스템 구축 과정의 애로사항 해결 등 컨설팅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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