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일반산업단지 국토부 지정계획 반영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양동일반산업단지가 2025년도 2분기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군이 산업단지 조성을 처음 시작한 이래 처음 이룬 쾌거다.
앞서 군은 인구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동면 일원에 6만㎡ 이하의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공영개발방식 계획으로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김선교 국회의원이 중첩 규제로 인한 기업유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하기도 했다.
전진선 군수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권이 이번 계기로 경제가 활성화됐으면 한다"며 "군의 균형발전에도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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