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왕송호수 어드벤처' 8월까지 임시 휴장…폭염 사고 예방 차원

경기 의왕시 왕송호수 어드벤처 전경.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6/뉴스1
경기 의왕시 왕송호수 어드벤처 전경.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6/뉴스1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왕송호수 어드벤처'를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온 노출에 따른 화상 위험과 장시간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주로 철제 구조물 등으로 구성돼 있어 기온이 급상승하는 한여름에는 시설 표면 온도가 60도 이상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게 공사 설명이다.

공사는 왕송호수 어드벤처 휴장 기간 각 시설물 정밀 안전 점검 및 보수 작업을 병행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이용객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폭염이 완화되는 9월 6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매표소(031-8086-737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