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상원교 재가설 준공식 개최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 등이 지난 25일 용문면 연수1리 상원교 재가설 준공식에 참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 등이 지난 25일 용문면 연수1리 상원교 재가설 준공식에 참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난 25일 용문면 연수1리 일원에 위치한 상원교 재가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송진욱 군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상원교 재가설 공사는 기존 노후 교량을 철거하고 연장 13.29m, 폭 5.8m 규모의 신설 교량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억 8000만 원이다.

전 군수는 "상원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 도로 기반 시설"이라며 "이번 재가설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