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비금속류 처리업체서 전기공사 중 스파크…외주업체 직원 2명 중상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5일 오전 10시 41분께 경기 화성시 양감면 비금속류 처리업체에서 외주 업체 소속 30대 A 씨와 20대 B 씨가 전기공사를 벌이던 중 스파크가 튀었다.

이 사고로 얼굴과 목, 팔 부위에 각각 1·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친 A 씨 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 씨 등은 전기차단기 교체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