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가학산 근린공원 수목원 조성…"2026년 완공"

가학산 근린공원 수목원.(광명시 제공)
가학산 근린공원 수목원.(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가학산 근린공원 내에 수목원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수목원 조성 사업엔 총사업비 112억 6600만 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가학산 근린공원의 동쪽 약 3만 2820㎡ 부지에 자연 테마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수목원은 △환영의 정원 △사계 정원 △물빛 정원 △자연생태 정원 등으로 조성된다.

'환영의 정원'은 도담길 정문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지상 2층, 연면적 638㎡ 규모 전시 온실로 열대성 식물 50여 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계 정원'엔 4계절 식재를 심어 계절별 식물을 볼 수 있으며 '물빛 정원'은 물길을 따라 계류원, 수생식물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된다.

수목원 마지막 구간에 조성되는 '자연생태 정원'은 시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담은 공간으로 일반 식물보다 탄소 흡수량이 높은 이끼를 심는다고 광명시가 전했다.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준공은 2026년 6월을 목표로 두고 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