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피서철 맞아 안전요원·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경기 가평군이 2025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경기 가평군이 2025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최근 가평소방서와 함께 2025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대식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 의장, 성기창 가평소방서장,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피서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지역 23곳에서 수중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서 군수는 "이상기후로 무더위가 예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많은 피서객이 가평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수칙 지도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