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성산서 등산객 2명 낙석에 맞아…중상자 1명 헬기 이송
- 박대준 기자

(안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산행을 나갔던 등산객 2명이 낙석에 맞아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8분께 경기 안양시 삼성산 제2전망대 데크 인근에서 등산객 2명이 낙석에 맞아 다쳤다.
이중 A 씨(49·여)는 코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등산객 B 씨(53·여)도 팔목이 골절 되는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안양시에 낙석 안전 조치를 요청,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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