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맑은물상상누리 가스통 외벽에 '그래피티 작품'

대형 가스통 외벽에 그래피티 작업.(시흥시 제공)
대형 가스통 외벽에 그래피티 작업.(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옛 하수처리시설물인 맑은물상상누리의 대형 가스통에 그래피티 작품을 녹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단2대로에 위치한 맑은물상상누리는 시가 옛 하수처리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곳으로, 높이 17m에 지름 15m 규모의 대형 가스통 외벽에 그래피티 작품을 입혔다.

이번 작품에 스페인에서 건너온 스페인 최초 여성 그래피티 아티스트 무사71과 패션, 게임 분야와 협업해 다양한 작품을 보여주는 해리본즈가 참여했다.

두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 기획을 총괄한 꼰미고꼰띠고와 협업해 한복과 하회탈, 부채 등 우리 전통 복식과 소품에 그래피티를 결합한 작품도 선보인다. 전시는 비포어에서 오는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

21일에는 그래피티 체험 워크숍도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티스트 무사71과 해리 본즈를 직접 만나 그래피티를 배워 볼 수 있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 한정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