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장애인 건강 보건 통합 성과대회' 우수기관 선정

경기 광주시보건소가 20일 열린 ‘2025년 장애인 건강 보건 통합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보건소가 20일 열린 ‘2025년 장애인 건강 보건 통합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보건소가 20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 공동 주관 '2025년 장애인 건강 보건 통합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장애인 건강 보건관리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된 지자체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복지부는 전국 261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 실적 △자원 활용의 우수성 △사업 운영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별 1위 기관 14곳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장애 유형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확대 운영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운영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건강 보건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