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1일부터 전통시장·골목상권 '통큰 세일'…최대 3만원 환급
- 박대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한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엔 전통시장 6개, 골목상권 5개, 소상공인연합회 등 12개 상권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상권 내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1인당 최대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별 환급액은 △3만 원 이상~5만 원 미만 구매시 5000원 △5만 원 이상~10만 원 미만 구매시 1만 원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 구매시 2만 원 △20만 원 이상 구매시 3만 원이다.
이 행사 기간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펼쳐진다.
상권별 통큰 세일 일정은 △금촌전통시장 21~27일 △금촌 문화로 시장 21~27일 △금촌 명동로 시장 21~27일 △문산 자유시장 21~28일 △봉일천 전통시장 23~29일 △광탄경매시장 21~27일 △법원읍 상인회 23~29일 △연풍 상인회 21~29일 △야당마을 상인회 21~27일 △돌곶이길 상인회 21~27일 △당동리 상가번영회 21~27일 △소상공인연합회 21~29일 등이며, 예산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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